"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붐의 역사 : 차범근"

전성기 시절 차범근, 허벅지가 31인치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튼튼한 허벅지를 보유하고 있다.

⚽기본 정보⚽

이름: 차범근 (Cha Bum-kun)
출생: 1953년 5월 22일 (71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9cm, 78kg
포지션: 공격수 (스트라이커, 윙어)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등번호: 11번 (국가대표팀)
별명: 차붐 (Tscha Bum), 갈색 폭격기

 

⚽클럽 경력⚽

SV 다름슈타트 98 (1978~1979): 1경기 0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79~1983): 156경기 58골
바이어 레버쿠젠 (1983~1989): 215경기 63골
분데스리가 통산 (1978~1989): 372경기 121골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대표팀 (1972~1986): 136경기 58골
AFC 아시안컵 준우승 (1972)
아시안게임 금메달 (1978)
FIFA 월드컵 출전 (1986, 대한민국의 32년 만의 본선 진출 기여)

 

⚽주요 기록 및 수상⚽

독일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 보유 (1989년까지, 98골)
아시아 선수 최초의 UEFA컵 우승 (1980, 1988)
K리그, 국가대표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모두 감독 경험
대한민국 선수 중 최초로 센추리 클럽 가입 (100경기 이상 출전)
대한민국 A매치 최다 골 기록 보유 (58골)
체육훈장 기린장, 백마장 수훈 (1975, 1979)
독일 정부 연방공로십자소수장 수훈 (2019)

 

⚽기타⚽

언어: 한국어, 독일어, 영어
주요 스폰서: 아디다스, 독일 브랜드 홍보대사
사회공헌: 차범근 축구교실 운영,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

 

⚽글쓴이가 뽑은 최고의 경기⚽

1980 UEFA컵 결승전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출전한 차범근은 결승전에서 강력한 돌파와 압박 플레이로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대한민국 선수로서 최초로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시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1979/80 차범근(Cha Bum-kun) vs Mönchengladbach 2-3 (UEFA Cup Final 1st leg, A)

 

 

 

⚽차범근의 매력 포인트⚽

차범근 선수의 가장 큰 매력은 엄청난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이다.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과 빠른 돌파력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게 했다.
또한, 강력한 오른발 슈팅과 정확한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으며, 독일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인정받아 10시즌 동안 단 한 장의 옐로카드만 받는 클린 플레이어로도 유명하다.
그의 전성기 시절 플레이 스타일은 이후 대한민국 축구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공격적인 돌파와 스피드 플레이는 후대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

 

⚽한 줄 요약⚽

대한민국 최초의 유럽파 선수이자 아시아 축구의 개척자. 압도적인 피지컬과 강력한 슈팅으로 유럽 무대를 정복한 ‘차붐’ 차범근.